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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 키우기

[20160609]파리지옥 화분을 키우다 보면 뿌리파리라는 날파리가 출몰한다. 날아다니는 파리는 식물에 피해를 주지 않지만 그 파리가 낳은 알에서 깨어난 애벌레들이 식물의 뿌리를 먹고 자라기 때문에 파리를 조심해야 한다. 그리하여 구입한 파리지옥. 몇개의 트랩에 파리를 물고 왔다. 트랩 안의 감각모에 자극이 있어야 덫을 닫는다고 하니.. 아무래도 뿌리파리는 못 잡을 것 같다. 똥파리라도 잡아다오~ 이끼가 낀 습지에서 자라는 것이라서 화분을 항상 촉촉하게 해야하므로 화분 받침에 물을 담아 저면관수하면 된다. 더보기
[20160606]벤쿠버 제라늄 제라늄 꽃이 피었다. 우와 색이 형광주황. 한 꽃대에 여러 꽃봉우리가 있는데, 하나씩 피어오른다. 신기해 신기해~ 더보기
[20160530]벤쿠버 제라늄 벤쿠버 제라늄 꽃대가 올라온다. 으으... 감동이야.... 오후내내 해가 들어오는 창가에 둔 덕분에 잎이 빨갛게 잘 물들었다. 벤쿠버 제라늄 화분 2개 중 하나. 하나는 괜히 만지다가 꽃대를 떨어뜨렸다. 속상하다. 더보기
[20160530]제라늄 로얄 라이트 핑크 꽃이 피었다가 떨어지는게 싫어서 나무만 좋아했는데... 화분을 키우다 보니 나무만 있으면 심심하다. 꽃 떨어지면 속상하고, 다시 피우면 즐겁고.. 인생사 새옹지마라더니...ㅋㅋ 어제는 파릇파릇 생기발랄 하던 꽃이 내일 아침에는 모두 떨어져 버릴 수도 있는 일이다. 흰가루병, 응애, 진드기, 깍지벌레... 이것들만 방문하지 않길 바랄뿐이다. 더보기
[20160504]율마 골든크리스트 윌마(Goldcrest wilma), 율마라고 부른다. 화분의 물을 말리면 안되고, 햇볕과 통풍이 중요하다. 햇볕을 잘 보여주면 노랑빛 머금은 연두색을 보여준다. 잎을 쓰다듬으면 건강해질 것 같은 나무의 향이 난다. 더보기
[20160504]벤쿠버 제라늄 모기나 해충들이 싫어하는 냄새가 나기 때문에 퇴충식물이라 불린다. 그 냄새는 사람도 싫어한다. 맡아 본 사람만이 알지... ㅋㅋㅋ 건조하게끔 키워야 하고, 햇볕을 잘보여주면 잎이 빨갛게 익는다고 한다. 더보기
[20160504]미니장미 미니장미를 샀다. 꽃이 이쁘다고 좋아했는데, 흰가루병이 왔다. 집에서 키우는 장미에게 흔하디 흔한 병이라고 한다. 어떤 약을 주면 나으려나.... 더보기